세상만사

[인터뷰] 한솔 블루옥션 박정람 대표 “부동산경매시장에 관심을 갖는 것도 재테크의 한 부분”


[KJtimes=유병철 기자] 2014년 경제성장이 전반적으로 둔화된 상태에서 시중 은행권에서 대기자금만 약 700조 이상의 자금이 현재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현실과 내수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해외여행 시 5000달러 이상을 지출한 사람이 1분기에만 6만여 명이 넘는다는 금감원 통계수치를 보면 대한민국에 돈 많은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는 생각이 든다.

 

경제가 활성화 되면 주식시장에 호황이고 경제가 불안하면 부동산시장이 활성화 된다는 법칙이 적용되는 시기이다.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망이 모든 투자 상품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은행권의 이자수익만 생각하고 투자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걸 보면 참으로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의 공통점은 단 한 가지. 그것은 바로 높은 투자수익성이다.

 

주식상품, 부동산상품, 예금상품 등등 은행금리 이자가 다른 투자보다 높은 수익률이 될 수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는 은행권에 많은 자금이 몰리는 것은 별다른 투자처를 찾지 못하거나 안정성에 중점을 둔 사람들 때문일 것이다.

 

대출금리보다 예금금리가 적다는 것은 알고는 있지만 투자에 대한 망설임, 경험부족,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관망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많은 고객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돈은 벌고 싶은데 돈을 버는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부동산 경매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지금도 경매의 속성, 장단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또한 투자수익을 극대화 시키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 대한민국 국민의 재산(자산)가치 중 부동자산이 약 70% 이상이다.

 

자기자산가치중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주택, 상가, 아파트 등등). 그래서 더욱더 부동산경매시장에 관심을 갖고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자산증식 및 재테크의 한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박정람 대표는 2002년 유명 INVESTMENT 실장(제주도 국제자유도시 개발권역 분양사업 시행, 서산, 대산 산업단지 및 배후신도시 개발권역 분양사업 시행)을 거쳐 2004년 세명 상무로 재직(경춘선 복선 전철 춘천시 김유정역 역세권 분양사업 시행, 경춘선 복선 전철 가평, 상천역 역세권 분양사업 시행, 경춘선 복선 전철 청평역 역세권 분양사업 시행)했다.

 

이어 2007년 미래프라임에서 전무(경춘선 복선전철 마석역 역세권 분양사업 시행, 경춘선 복선전철 경강역 역세권 분양사업 시행,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청평IC(설악IC)개발권역 분양사업 시행)를 거쳤고 2009년 미래PLUS 회사설립 대표(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강촌IC개발권역 분양사업 시행, 경춘선 복선전철 강촌역 역세권 분양사업 시행)를 맡았다.

 

2012년 부동산경매 전문회사 한솔 블루옥션을 설립한 박 대표는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