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뮤지컬 ‘모차르트!’, 마지막 티켓을 잡아라!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모차르트!’가 오는 73일 마지막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오픈 되는 티켓은 726일부터 83일까지의 공연으로 모차르트!’의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천재음악가 모차르트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천재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사랑 받으며 자유롭게 살아가기를 원했던 인간, 모차르트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2014년 공연은 대본, 음악, 안무, 무대 등 작품의 모든 요소를 변화시키며 탄탄한 드라마와 주옥같은 넘버,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무대와 의상까지 한데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작품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임태경, 박은태, 박효신, 김소향, 임정희, 정재은, 민영기, 김수용, 박철호, 이정열, 신영숙, 차지연 등 국내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시킨다.

 

뮤지컬 모차르트!’8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