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컬쳐홀릭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도심 속 편안한 휴식과 문화힐링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을 위해 유명 저자들의 북 토크 클래스 혜택이 추가된 컬쳐홀릭 패키지를 오는 8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컬쳐홀릭 패키지는 도심 속 문화힐링이라는 주제 아래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은 물론 방송인 안선영, 뮤지컬 감독 박칼린, 여행작가 이병률, 한국경제 TV 앵커 도현영 아나운서 등 유명 저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북 토크 클래스에 참석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에 위치한 오키드룸에서 726, 82, 893차례 진행되는 북 토크 클래스에서는 유명 저자들이 본인들이 저술한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연애, 행복, 도전, 열정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북 토크 클래스 2회 참석 기회와 더불어 피트니스 클럽 및 수영장, 사우나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체크인시 문화동내 출판 그룹 선정도서 2, 프레젠트 박스 등이 함께 제공 된다.

 

특히 다양한 상품이 랜덤으로 들어간 일명 프레젠트 박스는 럭키 박스를 모티브로 국내외 IHG(InterContinental Hotel& Resort)호텔 숙박권은 물론, 양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 등 총 4억 상당의 상품이 랜덤으로 구성되어 있어,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박스를 오픈하면서 느끼는 흥미와 재미를 추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가격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디럭스룸 30만원, 주니어 스위트 34만원, 74일부터는 KB국민카드 플래티넘 카드로 결제 진행 시 10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