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아모스프로페셔널, 2014 팀아모스 페스티벌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지난 2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무궁화홀에서 팀아모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팀아모스 페스티벌은 아모스프로페셔널 크리에이티브 그룹 팀아모스의 기수별 관계 강화, 살롱 경영 전략 등을 전달 하기 위해 마련된 브랜드 연중 행사로 팀아모스의 도약, 재충전과 결속력을 다지는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Great Beauty Salon’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2014 팀아모스 페스티벌은 직원의 행복이 최우선이라는 주제의 외부 특강과 ‘great beauty salon으로 가는 길라는 주제의 내부 특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팀아모스의 내실을 다졌다. 또한 팀아모스 신임 기수 10기 선발을 축하하기 위한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 취임한 아모스프로페셔널 황동희 대표의 축하 인사를 통해 팀아모스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며,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팀아모스를 독려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 그룹 팀아모스는 아모스프로페셔널이 후원하는 그룹으로, 아모스프로페셔널 제품을 사용하는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디자이너로서의 기술 역량 및 경영자로서의 역량 개발 등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활동하는 팀아모스는 매년 20여명의 기수를 선발하여 올해까지 총 10기수가 운영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