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CJ올리브영, 바캉스 아이템 구매하면 파우치 증정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에서 14일부터 바캉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파우치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CJ올리브영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뷰티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 14일부터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해당 아이템 3만원 이상 구매 시 매쉬 소재의 바캉스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파우치와 함께 식물나라 더 풍성한 스노우폼 정품도 증정한다. 파우치 및 정품 증정 이벤트는 증정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31일까지 진행되는 뷰티 바캉스 프로모션은 바캉스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선케어, 스킨케어, 메이크업, 네일, 향수, 헤어, 바디케어 등 다양한 품목 특가 및 1+1 혜택을 제공한다. 뷰티 바캉스 프로모션은 취급 품목 및 품목별 할인율이 상이할 수 있고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CJ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CJ올리브영은 고객들의 즐거운 바캉스를 위해 뷰티 바캉스프로모션을 기획, 여행 시 유용한 파우치와 인기 아이템 정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다가오는 휴가를 계획하며 여행에 꼭 필요한 아이템도 구매하고 알찬 증정품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샵에서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올리브영 온라인샵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파우치 증정, 7만원 이상 구매 시 파우치와 식물나라 더 풍성한 스노우폼 정품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