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나인트리 컨벤션, 해피아워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26년간 소유, 운영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이 특급호텔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호텔 업계 최초로 진출한 컨벤션 브랜드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에서 강북 일대의 주변 직장인을 위한 특별한 와인 뷔페 해피아워를 오는 714일부터 814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진행되는 해피아워는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아름다운 자연채광을 자랑하는 테라스 라운지에서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과 특급호텔 출신 셰프가 준비한 30여 가지의 다양한 요리가 뷔페스타일로 제공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상큼한 사과향과 감귤향이 샐러드, 치즈 등과 잘 어울리는 프론테라 샤르도네와 소비뇽 블랑의 특징이 잘 조화되어 스프링 롤, 닭고기, 소고기 등의 핫 디쉬와 잘 어울리는 무푸 소비뇽 블랑 등 총 4가지의 화이트, 레드 와인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와인과 더불어 무더운 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다양한 맥주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단체 고객을 위한 개별룸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성격의 모임을 진행할 수도 있다. 가격 1인당 29000. 평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