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CJ올리브영, 레이니 데이 이벤트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은 오는 18일부터 비가 오는 날에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레이니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레이니 데이 이벤트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진행된다. 먼저 매장 이벤트는 레인 쿠폰을 증정한다. 내달 15일까지 비가 오는 날 매장에 방문하여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당일 바로 사용 가능한 2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731일까지 비 오는 날 한정 비오레 전 품목 추가 20% 할인 혜택도 진행한다.


온라인샵에서는 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비 오는 날 온라인샵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식물나라 선 스프레이 정품을 증정한다. 식물나라 정품 증정 이벤트는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준비했다. 이 외에도 온라인샵 단독 특가 행사 및 신상품 체험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장마철을 역 이용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마케팅을 준비했다“CJ올리브영에서는 레이니 데이이벤트를 통해 비가 오는 날 더욱 특별한 혜택도 받고 기분 전환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