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63뷔페 파빌리온, 최고급 보양식 메뉴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63뷔페 파빌리온은 오는 721일부터 831일까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최고급 보양식 메뉴를 대거 선보인다.

 

능이버섯을 곁들인 향긋한 제주산 다금바리탕, 고급 중식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방 불도장, 중국 황제가 즐겨 먹은 제비집요리, 3대 진미 중 하나인 푸아그라를 상큼한 식감의 젤리로 만든 와인젤리와 푸아그라 푸딩 등 최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특급 보양식 14종을 마련했다.

 

일식코너에서는 통참치를 즉석에서 회 떠주는 카빙 서비스를 통해 아부리즈게(참치뱃살), 소유즈게(간장참치), 미소즈게(된장참치) 등 스페셜 참치 메뉴를 선보인다. 가격 평일점심 65000, 평일저녁과 주말/공휴일 78000.

 

63뷔페 파빌리온은 국내 최대 규모의 뷔페식 레스토랑으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중에서 가장 많은 고객 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63조리진들이 만들어내는 세계 280여 가지의 다채로운 요리가 펼쳐져 호텔 수준의 서비스와 맛을 제공하는 고품격 뷔페다.

 

사전 예약 시 생일 또는 기념일을 맞은 고객에게는 미역국 반상을 별도로 마련해주고, 3만원 상당의 케익을 1만원에 증정한다. 식사 후에는 전문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를 테이크 아웃으로 제공한다. 평일 점심에는 160여 가지의 요리를 3만원대에 이용 가능한 실속형 섹션뷔페도 운영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