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부페 레스토랑 테라스에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페루로 떠나는 식도락 여행을 제안한다.
주한 페루 대사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페루 푸드 페스티벌 프로모션은 페루 현지의 셰프를 초청하여 남미의 정렬을 그대로 옮겨온 듯 다채로운 페루 요리를 부페 형식으로 선보인다. 페루는 스페인,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의 요리 기술이 녹아있어 남미에서 가장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가진 국가이기도 하다. 국내에는 이와 같은 페루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현지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레몬즙에 숙성시킨 해산물 샐러드 요리인 세비체, 쫀득 쫀득한 식감의 돼지 껍데기 요리인 치차론, 부드러운 닭 가슴살에 밥을 올려먹는 아히 데 갈리나, 양고기의 부드러운 풍미를 음미할 수 있는 조림 요리의 일종인 세코 데 코데로 등 페루의 독특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가격 주중 점심(월-금) 7만3000원, 주중 저녁(월-목) 7만5000원, 주말 점심 7만9500원, 주말 저녁(금-일) 8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