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동서양의 브런치를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2+1 주말 브런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카사카에서 2명의 고객이 브런치를 이용하면 1장의 파리스 그릴 브런치 무료 식사권을 제공하고, 반대로 파리스 그릴에서 2명의 고객이 브런치를 이용하면 아카사카 브런치 무료 식사권을 제공한다. 쿠폰은 9월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방문해야한다.
일식당 아카사카와 양식당 파리스 그릴에서 매주 주말에 선보이고 있는 주말 브런치는 고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다양한 메뉴를 각각 일식과 양식 부페 스타일로 제공하고 있다.
아카사카의 브런치는 흔히 서양식으로 준비되는 브런치와 달리 오랜시간 공들인 음식으로 동양인의 입맛에 맞는 건강한 맛과 문화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케이이치 와타나베 셰프가 준비한 60여가지의 브런치 메뉴를 일본 가정식, 샐러드, 스시, 데판야끼, 디저트 스테이션에서 맛볼 수 있다. 일본 가정식 메뉴 스테이션에는 반숙 달걀, 낫또, 포리지, 일본식 야채 샐러드 등의 요리가 입맛을 돋운다.
특히 육.해.공 재료를 이용해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데판야끼와 신선하고 도톰한 식감을 자랑하는 스시가 별미다. 식사와 함께 수박 쥬스, 타로 스무디, 유자 & 사과 쥬스 등 건강 쥬스도 즐길 수 있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디저트 스테이션에 마련된 일본식 디저트 메뉴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식사에는 미네랄 워터인 아쿠아 파나도 함께 준비된다.
파리스 그릴의 브런치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그리스 등의 유러피안 메뉴가 브렉퍼스트, 애피타이저, 에그, 파스타, 그릴 요리, 디저트 섹션에 준비된다. 매일 아침 베이커리에서 구워낸 고소한 빵, 연어와 새우, 가리비, 킹 크랩 등 신선한 제철 해산물, 취향에 따라 선택한 재료로 즉석에서 조리되는 에그 오믈렛, 참숯에서 구워내 불향을 더한 그릴 요리 등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요리가 한 자리에 준비된다. 브런치에 포함된 모엣 샹동 샴페인 한 잔은 브런치의 풍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파리스 그릴의 브런치 애호가들이 제일 기대하는 곳은 바로 디저트 스테이션. 형형색색의 예쁜 디저트들이 즐비해 있다. 제철 과일, 과일 타르트, 크림 브륄레, 티라미수, 마카롱, 아이스크림 등 15가지 종류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오렌지, 자몽, 토마토, 사과 등 유기농 과일을 직접 갈아 만든 후레시 쥬스도 제공된다.
아카사카의 주말 브런치는 매주 주말(토, 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파리스 그릴의 주말 브런치는 매주 주말(토, 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가격 아카사카 9만9000원, 파리스 그릴 8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