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유일의 오리지널 컨트리클럽인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는 오는 8월 23일 6세 이상 13세 이하의 어린이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아동 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 함께하는 숲 속 키즈 데이를 진행한다.
숲 속 키즈 데이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하는 종일 프로그램으로 모두 아웃도어 액티비티로 구성했다.
숲 속 키즈데이의 본격적인 액티비티에 앞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풀 사이드 야외 테라스에서 점심시간을 갖은 후 첫 번째 순서로 이색 숲 탐험을 시작한다.
이색 숲 탐험은 아이들의 체력 수준에 맞춘 완만한 트레킹 코스에서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한 시간 가량 진행된다. 다양한 식생과 곤충 관찰부터 보물찾기 등 자연 학습을 통한 창의력과 인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들로 준비했다. 또한 100년령 잣나무 숲을 걸으며 온몸으로 느끼는 피톤치드는 아토피로 인해 약해져 있는 아이들의 면역력을 향상 시켜 준다.
트레킹을 마치고 글램핑 존 아웃도어 스테이지에서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글램핑 가랜드 만들기가 진행된다.
글램핑 가랜드 만들기는 종이와 펠트로 친환경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클래스로 완성 후엔 5명씩 조를 이뤄 글램핑 텐트 꾸미기를 진행하며 집으로 가져가 아이들 방에 활용할 수 있다.
글램핑 가랜드 만들기 체험에 이어 화로 꼬치구이, 베이크 마시멜로 등 어린이 들이 좋아하는 캠핑 푸드 만들기에 도전한다.
마지막으로 클럽하우스 옆 수영장과 글램핑 존 내 키즈 온수 풀 2곳에서 연령대에 맞게 자유롭게 수영을 즐긴다. 물놀이 후엔 샤워 후엔 공연을 관람하며 즐기는 저녁 바비큐 파티로 숲 속 키즈 데이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가격 1인 16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