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코스메 데코르테, 클레이 블랑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코스메 데코르테가 피부에 노폐물이 축적되기 쉬운 여름철에도 투명하고 빛나는 피부결로 가꿔주는 세안제 클레이 블랑을 출시한다.


클레이 블랑은 화이트 클레이 성분 함유로 피지와 각질을 흡착해 피부 속 노폐물과 블랙헤드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세안을 하는 것만으로도 머드팩을 한 것과 같이 투명하고 맑은 피부로 케어해준다. 쫀쫀하고 탄력 있는 거품이 피부에 밀착되면서 피부 겉은 물론이고 모공 속 깊이 축적되어 있는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준다.


라벤더, 세이지, 페퍼민트, 카렌둘라, 캐모마일 5가지 허브 엑기스 성분을 담아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며 여름철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메 데코르테 측은 여름철에는 땀과 유분이 많아져 잘못 관리하면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피부 속까지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클레이 블랑은 피지 및 각질 흡착 기능이 뛰어난 화이트 클레이 성분과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허브 성분을 주요 베이스로 하고 있어, 여름철에도 자극 없이 피부 속까지 케어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추천하는 아이템이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메 데코르테 클레이 블랑은 8월부터 전국 백화점 매장 및 온라인 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