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LG하우시스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 '독도사랑 청년캠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카메라에 담은 독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하고 있어서다.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전국 16개 대학의 사진학과와 사진동아리 소속 대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대학생들은 기상 악화로 독도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배를 타고 섬 주변을 돌며 100여장 의 사진을 찍은 뒤 페이스북·야후 플리커·구글플러스 스토리·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통해 공유했다.
한편 올해는 5주년을 맞아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문화재청도 동참해 독도의 자연환경을 사진으로 남기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