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클리오, 살롱 드 카라 런칭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 살롱의 볼륨 노하우를 마스카라에 담은 살롱 드 카라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리오 살롱 드 카라의 3가지 브러시를 자세히 확인한 뒤 각 볼륨 닉네임에 맞는 브러시를 선택하는 퀴즈를 맞추면 응모 가능하다.

 

응모자 중 500명을 선정해 살롱 드 카라 1호 구르뿌 카라를 증정할 예정이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살롱 드 카라 구매 시 히팅 뷰러와 속눈썹 앰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살롱 드 카라 출시 기념 이벤트는 오는 21일부터 917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며 오는 923일 클럽클리오 온라인 숍을 통해 살롱 드 카라를 받을 당첨자 500명을 발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