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JYJ 김준수 토스카나 호텔, 9월 1일부터 사전 예약 시작


[KJtimes=유병철 기자] JYJ 멤버 김준수가 대표로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토스카나 호텔이 오는 925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91일부터 본격적인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토스카나 호텔은 사업부지 면적 21026제곱미터 규모에 지하 1~지상 4층의 객실 수 61실로 구성된 본관과 고급형 풀빌라 4동으로 이루어졌다.

 

토스카나 호텔은 프리미엄급 부띠끄 호텔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공간을 제공한다. 61개의 객실은 A타입(14), B타입(28), C타입(42)으로 코리아 스타일과 토스카나 스타일 나뉘어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갖췄다.

 

풀빌라 4동은 54평형과 87평형 두 가지 타입으로 최고급 시설을 자랑한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레스토랑과 커피&, 야외 바비큐 광장, 기프트샵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또한 야외 공연장과 온수풀로 사계절 수영기 가능한 야외 수영장은 토스카나 호텔의 자랑으로 야외 카바나 시설을 포함해 제주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다.

 

또한 자연속의 힐링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야자수와 잔디로 둘러쌓인 야외 조경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양식을 도입한 풀빌라의 건축양식은 낭만적인 유럽 중세시대의 풍경을 선사 한다

 

이 외에도 호텔 스파의 경우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사랑 받는 미국 최고의 스킨케어 에르노라즐로가 한국 런칭과 동시에 토스카나 호텔에 입점 확정됐으며 최대 규모의 태닝업체인 이비자와 파트너십을 체결, 레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중에 있다.

 

또한 이탈리아 토스카나가 상징하는 예술적 풍미를 간직하는 만큼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지용호 작가의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며 클래식 및 재즈 공연부터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팀 옹알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925일 오픈을 앞둔 토스카나 호텔은 총 지배인을 비롯한 50명의 직원들은 ‘The best the bset service’의 캐치프레이즈 아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김준수 대표는 호텔 오픈을 앞두고 십대부터 해외 활동을 하며 다양한 풍경과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담아 오는 것을 즐겼다. 제주도에 처음 갔을 때 그 신비롭고 아름다운 감동을 잊을 수 없었고, 그 제주도에 꿈의 공간을 짓고 싶었다. 내가 제주도에서 받은 느낌을 건축 인테리어에 그대로 담아 호텔을 찾는 분들이 특별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기를 원했다해외 투어 인터뷰 때도 자주 밝혔지만 야자수와 바다를 좋아해 토스카나 호텔에도 야자수와 잔디 등의 조경과 바다 전망과 야외 수영장에 특별히 더 많이 신경 썼다. 호텔의 수익금으로는 소외계층의 냉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사업도 진행하고 싶다. 꿈이 이뤄진 것 같고 이국적인 토스카나 느낌의 완공된 호텔을 보고 아주 맘에 들었다.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총 지배인 이하 50여 명의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토스카나 호텔은 인접추가부지 8000평에 약 200여 실의 호텔을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