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CJ올리브영, 60여종의 다양한 추석 선물 기획전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이른 추석으로 벌써부터 선물 준비에 분주하다. 실제 CJ올리브영이 81일부터 20일까지의 화장품 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 수량이 36%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른 추석 준비에 화장품 세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은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총 60여종의 다양한 브랜드 화장품 세트 및 건강기능식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추석 선물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추석 선물 기획전은 기능성 스킨케어부터 꽃청춘을 위한 그루밍 제품, 건강기능식품까지 연령대별, 기능별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수려한 외 라끄베르, 이자녹스, 케어존, 보닌 등은 최대 30%, 엔프라니와 XTM스타일옴므, 불독 등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인기 건강기능식품인 세노비스와 피부생유산균, 닥터엘리자베스 등도 일부 품목에 한해 특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취급 품목 및 품목별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고,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이 밖에도 얼리버드 구매자들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822일부터 27일까지 단 6일간 진행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현금 쿠폰을 제공한다. 현금 쿠폰의 경우 828일부터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CJ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트렌디한 인기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이번 추석 기획전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센스 있는 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