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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추석연휴 '이색 이벤트' 알아보니

‘후다닥 간식 만들기’…추첨 통해 선물 증정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실시하는 이색이벤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LG전자는 25, 추석 연휴를 앞두고 DIOS 광파오븐을 통해 간식을 조리한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종합 과자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8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LG DIOS 광파오븐 네이버 카페 오븐&더레시피(http://cafe.naver.com/ovenwon/)’에서 응모할 수 있다.

 

220여 가지 자동조리가 가능한 DIOS 광파오븐을 활용해 추석 연휴 친지들과 즐길 수 있는 담백한 간식을 만들고 이달 말까지 해당 레시피를 등록하면 된다. 요리에 서툴더라도 오븐 요리에 대한 열정을 담아내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LG전자 관계자는 “LG DIOS 광파오븐은 오븐 외에도 전기 그릴, 전자레인지, 식품 건조, 웰빙 발효기능, 스팀 기능, 슬로우쿡, 토스트, 에어프라이 등 9가지 다양한 기능이 하나로 합쳐져 All-in-One(올인원) 만능 주방가전으로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내장된 자동조리 레시피 이용은 물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받은 레시피를 선택 후 시작버튼만 온도, 시간 등이 자동으로 맞춰져 일손이 많이 가는 추석 연휴에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94일 우수 게시글 작성자를 선정해 오리온 종합과자 선물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