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CJ올리브영, CGV와 함께 에브리데이 쇼핑&무비 이벤트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은 CGV와 함께 91일부터 한 달간 에브리데이 쇼핑&무비(EVERYDAY SHOPPING&MOVIE) 이벤트를 진행,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CJ올리브영과 CGV가 함께 하는 이번 이벤트는 헬스와 뷰티,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CJ올리브영은 전국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91일부터 소진시까지 다양한 뷰티 아이템과 영화를 동시 할인 받을 수 있는 특별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 소지자는 한 달간 가을 뷰티 아이템을 최대 50% 할인 받는 것과 동시에, CGV 영화 예매 시에도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CJ올리브영은 오는 12일 방송 예정인 꽃보다청춘’ 2탄의 손호준이 추천하는 가을 뷰티 아이템 특가전도 마련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더했다. 가을에는 큰 일교차로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카밀, 바디판타지, 차앤박, 더마리프트, 보타닉힐 보 등 시즌에 맞는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바디케어 제품까지 알찬 구성으로 준비했다.

 

CJ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CJ올리브영과 CGV는 이용하는 주 고객 타겟층이 비슷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이번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환절기 보습 케어 및 트렌디한 가을 메이크업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