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제로투세븐 궁중비책, 안심물티슈 캠페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이 지난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6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안심물티슈 캠페인을 진행했다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인 궁중비책은 무첨가 안심처방으로 무자극 판정 안심물티슈, 전성분 표시를 실시하고 있다. 궁중비책 물티슈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르티모늄 브로마이드 성분뿐 아니라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설페이트계면활성제, 인공색소, 광물성 오일 등 유해한 성분을 넣지 않는 무첨가 원칙과 스킨케어 전 제품이 보습력테스트, 피부안전성테스트를 완료해 신생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캠페인은 31일 베이비페어 현장을 방문한 300여명 이상의 고객들이 실제로 궁중비책의 물티슈를 사용해보고 성분을 꼼꼼히 살펴본 뒤 무첨가 안심원칙에 동의하는 의미의 좋아요스티커를 붙이는 형태로 진행됐다.

 

궁중비책은 관계자는 이미 200911월 론칭 이후 베이비 스킨케어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화장품법 개정 전부터 이미 화장품 사용원료 기준을 준수하여 제품생산을 해왔다라며 최근 물티슈 안전기준이 더욱 강화된 만큼 원단, 성분 등 더 철저한 품질관리가 진행돼 더 안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