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大手コンビニ、ローソンがHMV買収

28日、大手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のローソンは、音楽ソフト販売のHMVジャパンの全株式を取得し、買収すると事がわかった。CDやDVDなどの音楽・映像商品について店舗販売、インターネット通販の両面で強みを持つHMVをグループ化することで、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事業を強化するのが狙い。買収額は18億円とみられている
28日に株式譲渡契約を締結、HMVジャパンの実質的な親会社である大和証券SMBCプリンシパル・インベストメンツから12月1日に全株式を取得する。

ローソンは現在、ネットや店頭の端末機「Loppi」でコンサートやイベントのチケット販売などを手がけているが、HMVを買収することで音楽・映像ソフト事業をさらに強化していくと見られる

HMVジャパンは、2010年4月期に46億円の最終損失を計上。音楽ソフト市場の縮小などを背景に経営不振が続き、4月末までに全国で57あった店舗数を37に縮小し、採算改善を目指していた。

 HMVジャパンの買収をめぐっては、ソフトレンタル店「TSUTAYA」を運営するカルチュア・コンビニエンス・クラブ(CCC)が今年に入って名乗りを上げたが、条件面で折り合いが付かず、まとまらなかった経緯がある。ローソンは6月に大和証券SMBC側から買収の打診を受け、検討してい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