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CJ푸드빌 '계절밥상', 올림픽공원에 5호점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은 자사 한식브랜드 계절밥상이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5호점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계절밥상 올림픽공원점은 몽촌토성역과 잠실역, 올림픽공원역에 인접해 있으며 공원 내 위치해 외식과 함께 몽촌토성 산책길을 거닐며 한성백제의 자취를 느낄 수 있다.

 

호수, 유명 조각, 나홀로나무(일명 왕따나무), 9~10월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장미를 즐길 수 있는 들꽃마루와 장미광장 등 가족 나들이와 연인 데이트 장소로도 적격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계절밥상 5호점은 특히 즉석 가마솥 김구이코너를 새롭게 추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즉석 가마솥 김구이는 가마솥 뚜껑 위에서 바삭하게 구워 양념 간장과 함께 제공한다.

 

앞서 오픈한 네 번째 매장인 용산 아이파크몰점에서 처음 선보인 도심 속의 텃밭을 올림픽공원점에도 적용해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는 물론 더욱 신선한 채소를 제공한다.

 

풍성한 고객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오픈 당일부터 계절밥상 5호점을 찾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종이화분과 참기름, 신안천일염 등 CJ제일제당 먹거리를 증정한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 도심과 수도권 지역에 출점을 계속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신선한 제철 한식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객분들이 호응해 주시면서 농가상생도 증진되는 브랜드인 만큼 많은 성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