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카페베네, 가을 新메뉴 따뜻한 베이커리 디저트 5종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5일 쌀쌀한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따뜻한 베이커리 디저트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베이커리 메뉴는 치즈가 듬뿍 담긴 쫄깃한 식감의 브레드 '볼케이노'와 잉글리쉬머핀을 와플기에 넣어 파니니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와플파니니'다. 디저트로도 좋고, 간편하게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다.

 

볼케이노 브레드 3종은 아메리칸치즈, 크림치즈, 슈레드파마산치즈 등 세가지 치즈를 바탕으로 다양한 토핑을 조화롭게 올린 것이 특징이다.

 

고소한 치즈를 듬뿍 넣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치즈 볼케이노'를 기본으로, 구운 베이컨을 올려 맛을 낸 '베이컨 볼케이노', 매콤한 할라피뇨와 버섯으로 감칠맛을 살린 '머쉬룸 볼케이노' 등 총 3종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3800원이다.

 

와플파니니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 선호하는 잉글리쉬머핀을 와플기에 구워 파니니 형태로 만들었다. 햄, 에그패티, 치즈가 어우러져 담백한 '와플파니니-햄에그', 부드러운 순살 치킨 패티에 치즈, 할라피뇨를 곁들여 매콤한 맛의 '와플파니니-스파이시치킨' 등 총 2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3000원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성큼 다가와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인 따뜻한 베이커리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베이커리 부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