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5일 쌀쌀한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따뜻한 베이커리 디저트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베이커리 메뉴는 치즈가 듬뿍 담긴 쫄깃한 식감의 브레드 '볼케이노'와 잉글리쉬머핀을 와플기에 넣어 파니니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와플파니니'다. 디저트로도 좋고, 간편하게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다.
볼케이노 브레드 3종은 아메리칸치즈, 크림치즈, 슈레드파마산치즈 등 세가지 치즈를 바탕으로 다양한 토핑을 조화롭게 올린 것이 특징이다.
고소한 치즈를 듬뿍 넣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치즈 볼케이노'를 기본으로, 구운 베이컨을 올려 맛을 낸 '베이컨 볼케이노', 매콤한 할라피뇨와 버섯으로 감칠맛을 살린 '머쉬룸 볼케이노' 등 총 3종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3800원이다.
와플파니니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 선호하는 잉글리쉬머핀을 와플기에 구워 파니니 형태로 만들었다. 햄, 에그패티, 치즈가 어우러져 담백한 '와플파니니-햄에그', 부드러운 순살 치킨 패티에 치즈, 할라피뇨를 곁들여 매콤한 맛의 '와플파니니-스파이시치킨' 등 총 2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3000원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성큼 다가와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인 따뜻한 베이커리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베이커리 부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