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파크 하얏트 서울, 한우 특선 뷔페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코너스톤 주말 브런치가 가을을 맞이하여 한국 최고의 진미 한우를 테마로 한 특선 메뉴들을 선보인다.

 

입맛을 돋우는 독특한 에피타이저 메뉴들과 신선한 해산물 요리, 홈메이드 디저트 등은 뷔페식으로 제공되며 오븐에서 요리하여 각 테이블로 뜨겁게 서빙 되는 미니 요리들과 메인 요리는 촘촘한 마블링으로 육즙이 풍부한 횡성 한우의 각 부위를 다양하게 조리하여 맛깔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한우 요리들은 매주 다르게 준비되므로 여러 번 방문해도 좋다.

 

횡성 최고 등급 한우를 이용하여 요리한 한우 스테이크 타르타르, 얇은 한우 갈비살 테린, 한우를 얇게 썬 카르파치오, 로스트 한우를 슬라이스하여 포카치아에 얹은 에피타이저 메뉴들이 이 오픈 키친에서 즉석으로 조리되어 뷔페식으로 진열되며 대형 참나무 화덕에서 구워나와 육즙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한우 오븐 구이, 한우 그릴, 한우 찜 등 3가지 한우 요리가 모듬으로 제공되는 한우 테이스팅 플래터 메인 요리가 특히 일품이다.

 

국내산 닭고기, 뉴질랜드산 양갈비, 구운 연어, 오븐에 구운 랍스터 등도 메인 요리로 선택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와 한우 패티도 준비되어 있다.

 

에피타이저와 메인 요리를 즐기는 사이사이에는 수란 튀김, 브로콜리 수프, 한우 라구 펜네 알라 볼로네즈, 푸아그라 테린 등 다양한 시그니처 미니 요리들이 차례대로 고객의 테이블로 서빙되고 해산물 코너에는 킹크랩, 최상급 스시와 사시미 등 신선하고 다채로운 제철 해산물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한우 요리를 마음껏 즐긴 후에는 홈메이드 아이스크림과 셔벗, 계절 과일, 타르트, 초콜릿, 케익, 와플, 크레페 등 뷔페식 디저트와 샴페인, 커피 또는 차로 달콤상큼하게 마무리하면 더없이 완벽하다. 가격 성인 105000, 어린이 5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