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오는 9월 25일 ‘다운 언더’를 테마로 다섯 번째 더 와인 클럽을 진행한다.
더 와인 클럽은 매회 테마를 정해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시음하고 그와 함께 어울리는 카나페 요리를 부페 형식으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자리이다. 와인이라는 공통 관심사 하나만으로도 누구든지 참여해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점이 더 와인 클럽만이 가지는 매력이다.
이번 더 와인 클럽의 테마인 ‘다운 언더’는 신대륙 와인 중 적도 아래 지역의 나라에서 생산한 와인을 일컫는 말로 주로 칠레, 호주, 뉴질랜드 와인이 이에 속한다. 와인의 품종은 부드럽고 중후한 맛과 향이 특징인 쇼비뇽 블랑, 쉬라, 까베르네 쇼비뇽이 인기있다. 더 와인 클에는 50여가지의 신대륙 프리미엄 와인이 소개된다. 각 테이블에서는 와인 전문가가 와인을 소개하고 고객에게 어울리는 와인을 찾아 시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까베르네 쇼비뇽 와인 품종의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와인인 까베르네 쇼비뇽 리제르바 이스페셜,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서 소믈리에가 선정한 베스트 레드 와인인 가트, 까베르네 쇼비뇽,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호주 와이너리로 평가받은 클라렌던힐스의 브룩맨 시라 등 다수의 프리미엄 와인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