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스윗 시즌 웨딩 페어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오는 928일 스윗 시즌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스윗 시즌 웨딩 페어에서는 계절에 따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를 제안한다.

 

호텔 6층에 위치하여 최대 500여 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웅장한 규모의 그랜드 볼룸에서는 가을과 어울리는 오렌지와 바이올렛 꽃을 활용하여 계절감을 살린 감각적인 웨딩을 연출한다.

 

플라워 데커레이션과 함께 테이블 셋팅도 함께 선보이고 웨딩 메뉴를 테이스팅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으며 이번 웨딩 페어에서는 웨딩 관련 업체가 부스를 설치하여 고객이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개성 있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해 야외 가든 웨딩도 연출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을 직접 보고 느끼며 개성과 취향에 따라 직접 메뉴와 데커레이션을 선택할 수 있는 나만의 맞춤형 웨딩을 제안한다.

 

스윗 시즌 웨딩 페어에서는 웨딩 컨시어지의 설명을 들으며 결혼 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세워보는 웨딩 클래스를 진행한다. 또한 생소할 수 있는 폐백을 실제로 연출하여 그 과정과 의미를 직접 배울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최신 트렌드의 웨딩 헤어와 메이크업,신부를 위한 아름다운 웨딩드레스와 신랑을 위한 턱시도, 한복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웨딩쇼도 진행되어 예식을 준비 중이라면 관심 있게 볼만하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스윗 시즌 웨딩 페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원하는 시간 때에 참여가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