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여의도 메리어트, 7주년 행운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은 올해 개관 7주년을 맞이해 7주년 행운 패키지를 출시했다.

 

7주년 행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호텔 내 수영장 및 사우나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체크인 시 7가지의 푸짐한 선물이 담긴 10만원 상당의 시크릿 박스를 선물로 제공한다.

 

무엇보다 7주년 행운 패키지로 여의도 메리어트를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행운의 응모권 이벤트에 참여해 볼 수 있는데, 국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의 호텔 7(MEA Seoul,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 리츠칼튼 서울, 르네상스 서울호텔)의 객실 바우처를 단 7명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가격 277000원부터.

 

한편 여의도 메리어트는 개관 7주년과 함께 최근 호텔 내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파크카페의 리노베이션을 진행했으며 새롭게 재탄생됐다. 9월 말까지 파크카페의 리런칭 스페셜 메뉴 주문 시 모든 고객에게 리런칭 기념 라벨이 부착된 명품 와인을 선물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