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씨앤앰과 디즈니채널이 함께하는 홍콩 디즈니랜드 여행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 케이블방송(cable & more)과 디즈니채널이 102일까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홍콩 디즈니랜드 여행 상품권 및 디즈니 장난감, 문구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홍콩 디즈니랜드 여행 이벤트 참여방법은 매주 월~목 저녁 8시 디즈니채널 423(디지털 방송 기준)에서 방송하는 토이스토리 1~3, 벅스 라이프, 인크레더블, , 2, , 라따뚜이, 니모를 찾아서 등 픽사 영화를 보고,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102일까지 씨앤앰 홈페이지 이벤트란 하단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씨앤앰은 추첨을 통해 11(4인가족 기준)에게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홍콩 왕복 항공권, 홍콩디즈니랜드 리조트 상품권(조식 포함), 디즈니랜드 1일 입장권이 모두 포함된 홍콩디즈니랜드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그리고 216명에게는 디즈니 캐릭터 장난감을, 320명에게 디즈니채널 망토와 문구세트를 선물로 준다.

 

당첨자는 1013일 씨앤앰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씨앤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