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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롱치킨버거 세트' 2종 30% 할인

 

[KJtimes=장진우 기자]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22일 '오리지널 롱치킨버거'에 매콤한 맛을 더한 신제품 '스파이시 롱치킨버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버거킹은 이번 '스파이시 롱치킨버거' 출시를 기념해 '오리지널 롱치킨버거'와 '스파이시 롱치킨버거' 세트 2종(정가 6400원)을 30% 할인된 가격 45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오리지널 롱치킨버거'는 바삭한 치킨 패티 위에 싱싱한 양상추와 부드러운 마요네즈 소스를 듬뿍 첨가해 고소함과 담백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처음 선보이는 '스파이시 롱치킨버거'는 롱치킨버거의 매콤한 맛 버전으로 핫 페퍼소스가 곁들여져 특유의 감칠맛을 내며 식욕을 자극한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단, 일부 매장은 판매 제외)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