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토니모리, 에그포어 2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는 모공케어에 효과적인 초란성분과 순한 사용감으로 새로워진 에그 포어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토니모리의 에그 포어 2종은 히팅 효과로 피부온도를 올려주어 스팀타올 없이도 모공을 활짝열어 주는 셀프 히팅밤인 에그 포어 블랙헤드 스팀 밤과 얼음 찜질 필요없이 모공을 꽉 닫아주는 셀프 쿨링팩인 에그 포어 타이트닝 쿨링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그 포어 블랙헤드 스팀 밤은 적당량을 덜어 얼굴에 문지를수록 더욱 따뜻해지는 히팅 에이전트와 유황 온천수가 함유되어 모공을 포근히 감싸는 온열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크기와 강도가 모두 다른 소금, 노른자, 숯 스크럽과 캡슐 알갱이가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및 각질까지 모두 케어해 매끈한 계란 같은 피부로 가꾸어 준다.

 

에그 포어 타이트닝 쿨링팩은 폭신폭신한 스크램블 제형이 차가운 쿨링감에도 피부자극을 덜어주며 늘어진 모공과 탄력 잃은 피부를 꽉 조여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결을 만드는 강력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에그 포어 2은 포도주 식초에 계란을 삭혀 만든 초란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모공 탄력과 모공 건조 예방에 도움을 주며, 번들거리는 피지케어와 동시에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등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이다이름과 성분에 걸맞은 계란을 그대로 본딴 제품 패키지로 펀(FUN)한 콘셉트와 함께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오는 30일까지 핸드크림 1+1 증정행사와 함께 이달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비씨데이션 올 마스터 구매 시 메이크업 픽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