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힐튼 서울, 딤섬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106일부터 19일까지 베이징 콘라드 호텔에서 피터 량 구오 킹 셰프를 초청하여 딤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피터량 셰프는 베이징 콘라드 호텔에서 근무하기 전 베이징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오픈 멤버로도 활약하며 딤섬 전문가 & 딤섬 수 셰프의 명예를 얻었다. 또한 2008년에는 베이징 올림픽 게임에 참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한 바 있다.

 

16년이라는 경력을 바탕으로 중국 정통의 딤섬을 추구해오던 셰프를 초청하여 선보이는 본 프로모션은 새우 쇼마이, 꽃게알 쇼마이, 팬에 구운 타로 쇼마이, 참쌀 깨경단, 춘권 등의 일품메뉴를 선보이며 중식당 여향의 셰프들과 협력하여 삼선 해물 스프, 주방장 특선 해삼 족발, 자연송이 전복 동구버섯 볶음, 광동식 안심 스테이크, 5가지의 딤섬, 식사와 과일로 구성된 주방장 특선 딤섬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방장 특선 딤섬 코스를 주문하시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하여 타이베이 랜디스 호텔 2박 이용권,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의 겨울 패키지 1박 이용권 등이 증정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