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알로앤루, 포근한 가을 스타일의 ‘땡스쿨’ 라인 신제품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제로투세븐의 대표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땡스쿨라인의 가을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알로앤루가 선보인 땡스쿨라인은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모두 레드컬러를 강조했으며 스트라이프, 도트, 체크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베이직한 면 소재의 티셔츠를 비롯, 니트 소재의 상의와 베스트, 데님 소재의 팬츠와 스커트, 자카드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알로앤루만의 레트로 빈티지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 소재의 다양함도 눈에 띈다.

 

특히 여아룩의 경우 도트와 스트라이프 패턴을 믹스한 자카드 소재의 원피스로 클래식한 레트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 탈부착 가능한 세일러 카라가 포인트인 티셔츠, 화사한 레드 컬러의 니트 소재 레깅스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간절기 필수품인 야상점퍼와 레드 컬러의 리본티셔츠, 도트무늬 스커트로 발랄한 빈티지룩도 제안했다.

 

남아룩은 넥타이가 세트로 구성된 옥스포드 소재의 셔츠와 자카드 패턴의 스웨터 베스트를 데님 팬츠와 매치해 고급스러운 레트로룩을 연출했다. 또한, 세일러 카라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데님 셔츠로 스타일에 귀여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땡스쿨 라인의 남녀 트렌치코트의 경우, 이너 탈부착이 가능해 간절기 때 활용도가 높으며 늦가을까지 착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