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르네상스 서울 호텔, 착한 가격의 데일리 런치 메뉴


[KJtimes=유병철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 일식당 이로도리에서는 데일리 런치 스페셜 코스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에피타이저와 메인디쉬 그리고 디저트로 구성된다.

 

월요일은 낫또와 오징어 무침, 계절 사시미, 대구매운탕, 채소 절임과 영양밥 그리고 과일과 양갱이 제공된다.

 

화요일은 오리엔탈 드레싱의 유기농 채소와 무화과 샐러드, 계절 사시미, 계절채소와 안심구이, 냉소바, 일본식 채소 절임으로 구성되었고 후식으로는 모찌와 커피가 제공이 된다.

 

수요일은 와사비 소스의 산마와 참치 무침, 바다 참게살 계란찜, 계절 생선을 가미한 멍게 회덮밥 팽이버섯 된장국이 식사로 되어 있고 마무리는 정종 샤벳이 제공된다.

 

목요일은 일본식 새우 칵테일, 계절 사시미, 3가지 생선구이 (장어, 메로, 연어), 팽이버섯 된장국과 영양밥과 녹차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금요일은 낫또와 참치 무침, 계절 모둠 초밥과 계절 야채 우동, 메론과 양갱이 제공된다. 가격 4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