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가을과 어울리는 밀크티 세트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델리 아마도르에서는 오는 101일부터 가을과 어울리는 부드러운 밀크티와 수제 쿠키로 구성된 밀크티 세트를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밀크티 세트는 아쌈 홍차를 우려내 우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밀크티와 호텔 셰프가 만든 달콤한 홈메이드 쿠키로 구성된다. 밀크티는 독일 바바리아 왕실의 납품을 유일하게 인정받은 140년 전통의 독일 최고급 티 브랜드 아일레스의 아쌈 홍차로 우려내어 더욱 특별하다. 가격 밀크티&쿠키 세트 16000, 아이스 밀크티&쿠키 세트 16500. 밀크티 세트에 2000원 추가 지불 시 밀크티에 쫄깃쫄깃한 버블 추가가 가능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버블티를 즐길 수도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