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아난티 클럽 서울, 라바 글램핑 런칭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유일의 컨트리클럽인 아난티 클럽 서울(이하 아난티)에서는 지난 923일 라바 글램핑을 런칭한다.

 

라바 글램핑은 울창한 숲 속 글램핑 존 내 텐트 한 동 전체를 라바캐릭터 콘셉트로 꾸며 라바 게임부터 애니메이션 감상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 용품들을 구비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라바 글램핑은 우선 라바 유아용 에어쿠션을 텐트 바닥에 깔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했으며 라바 텐트에 설치된 포터블 스피커로 생생한 사운드를 느끼며 감상하는 라바 애니메이션, 그리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라바 보드게임을 준비했다.

 

또한 텐트 내 소파, 테이블, 쿠션, 식기, 슬리퍼, 우산 등 모든 가구와 집기류를 라바 캐릭터로 꾸며 놓아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들에게 이색 체험을 선사한다.

 

라바 텐트는 아난티 패키지와 바비큐 패키지에 각 3만원 추가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며 라바 캔디를 무한 제공한다. 또한 라바 글램핑 이용 고객에겐 라바 캐릭터가 그려진 기념품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