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CJ올리브영, 10월에 만나는 ‘F/W TOP 10’ 브랜드전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은 10월에 만나는 ‘F/W TOP 10’ 브랜드전을 10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F/W TOP 10’ 브랜드전을 통해 올해 F/W 시즌에 추천하는 베스트 뷰티 브랜드 10개를 선정했다. 선정 브랜드는 보타닉힐보, 식물나라, 엘르걸, 캐스키드슨, 닥터자르트, 로레알, 클리오, 아벤느, 지오마, 실크테라피다.

 

인기 브랜드를 비롯해 올리브영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브랜드, 신규 입점 브랜드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각 브랜드별 특가 및 1+1 이벤트, 특별 기획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스킨케어부터 바디케어, 메이크업, 핸드제품까지 가을겨울철의 필수 보습 제품으로 구성한 것 또한 특징이다.

 

최근 퍼펙트 라인을 새로 출시한 보타닉힐 보의 경우 행사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특별 사은품을, 캐드키드슨 브랜드의 핸드제품 구매 시에는 퍼퓸사세를 증정한다. 또한, 인기 메이크업 아이템인 로레알과 클리오, 바디케어의 지오마, 헤어제품인 실크테라피 등은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CJ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차별화된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트렌디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이 올리브영만의 경쟁력이라며 올리브영이 추천하는 이번 베스트 뷰티 브랜드전은 인기 브랜드의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보습 제품들을 현명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의 ‘F/W TOP 10’ 브랜드전은 취급 품목 및 품목별 할인율이 상이할 수 있으며 사은품은 선착순 한정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