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오는 20141011일부터 201514일까지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서정적인 무대와 풍부한 감정을 절묘하게 담아낸 음악이 인상적인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공연 티켓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패키지에는 호텔에서의 편안한 하루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공연 티켓 2매가 포함되며 호텔 내 피트니스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가격 공연 좌석R석 주중 355000, 주말 369000, VIP석 주중 399000, 주말 413000. 또한 129700원만 추가하면 특별한 가격으로 조식 뷔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마이얼링 사건을 모티브로 오스트리아 황제 루돌프와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탄탄한 스토리와 19세기 후반의 시대가 생생하게 느껴지도록 철저히 재현한 무대 세트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한국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안재욱과 임태경, 김보경과 더불어 팀, 최현주, 안시하 등 주연부터 조연까지 완벽한 캐스팅으로 감동의 깊이를 더한다. 첫 연출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연출을 맡은 로버트 요한슨은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과감한 변화를 시도한 음악을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