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베스트 뷰 사진 대회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단풍 절정기를 맞이해 오는 1028일 자연과 어우러진 워커힐 최고의 전망을 찾는 워커힐 베스트 뷰 사진 대회를 개최한다.

 

워커힐의 뷰 포인트와 자연을 담은 워커힐링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천혜의 자연을 보유한 워커힐의 비경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지난 해 개관 50주년을 맞이해 선보인 워커힐링(Walkerhealing)은 워커힐(Walkerhill)과 힐링(Healing)의 조합어로 자연과 아트가 연계된 워커힐의 새 브랜드다.

 

참가 신청은 1020일까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홈페이지통해 가능하며 참가자 발표는 22일 오후 2시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선발된 50명의 참가자들은 오는 28일 낮부터 밤 시간대에 걸쳐 가을로 물든 워커힐의 비경을 촬영하게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수상자에게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친환경 객실이 포함된 프레쉬 저니 패키지 이용권, 도심 속 캠핑을 경험할 수 있는 캠핑인더시티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