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메트로시티, 2015 S/S 서울 패션 위크에서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감성의 메트로시티가 지난달 부산 패션 위크 2014를 성황리에 마치고 이어 오는 21일 서울 패션 위크를 통해 메트로시티 2015 S/S 뀌띄르 컬렉션을 선보인다.

 

‘JUST LIKE ME YOU CAN PLAY WORK LOVE’라는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컬렉션은 이 시대의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트렌드 세터의 모습을 반영한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만나 볼 수 있는 서울 패션 위크에 메트로시티 컬렉션을 선보이는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정상급 패션 관계자, 탑 셀러브리티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리고 이번 메트로시티의 패션쇼에서는 시즌 최초로 남자 모델이 합류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ON STYLE 도전 슈퍼 모델 코리아 GUYS&GIRLS'TOP3가 파이널 미션으로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모델 강승현, 혜박, 스테파니, 이성경 등 최고의 모델들의 모습을 이번 메트로시티쇼에서 볼 수 있다.

 

또한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제시카 알바가 참석할 예정이며 국내 셀러브리티로는 지나, 피아니스트 윤한, 노지훈 등 국내외 유명 셀럽들이 메트로시티의 쇼 관람을 위해 참석 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