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페리페라, 페리스 워터밤 & 페리스 밀크밤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러블리한 코스메틱 브랜드 페리페라가 신제품 페리스 워터밤과 페리스 밀크밤을 출시한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 제품은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후로 지금까지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페리스틴트 워터와 페리스틴트 밀크를 밤타입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제품이다.

 

틴트의 선명한 컬러에 촉촉한 립밤 기능까지 더해진 신제품 페리스 워터밤과 페리스 밀크밤은 올 겨울 페리페라의 새로운 시그니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페리스 워터밤은 페리페라의 베스트셀러인 페리스틴트 워터의 선명한 발색력과 지속력은 그대로 지니면서 여기에 촉촉한 보습력을 더해낸 투인원(2in1) 틴트 립밤이다. 망고씨드버터와 쉐어버터, 해바라기씨 오일, 아보카도 오일 성분 등이 함유된 밤제형이 입술을 촉촉하게 보호해주어 기존 틴트 제품의 단점으로 꼽혔던 입술 각질과 건조함을 막아준다.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컬러에 촉촉한 보습력까지 더한 페리스 워터밤은 1호 체리와 2호 만다린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1호 체리는 싱싱한 체리를 베어문 듯 맑고 선명한 선홍빛 립을 표현해주고, 2호 만다린은 상큼한 감귤처럼 톡톡튀고 생기있는 오렌지 컬러를 전해준다.

 

함께 출시되는 페리스 밀크밤 역시 페리페라의 베스트셀러인 페리스틴트 밀크를 밤타입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입술을 보호해주는 각종 오일 성분을 더해 틴트와 립밤의 장점을 모두 담아낸 페리스 밀크밤은 페리스 워터밤보다 한층 부드러운 발색력으로, 1호 핑크와 2호 피치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1호 핑크는 청순한 딸기 우윳빛 컬러를, 2호 피치는 첫 사랑에 빠진 소녀의 두 볼처럼 사랑스러운 복숭아 컬러를 연출해준다.

 

틴트의 선명한 발색력에 트렌디한 컬러와 촉촉한 수분감을 더하여 출시와 동시에 틴트계의 새로운 절대강자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페리스 워터밤과 페리스 밀크밤은 온라인 직영몰 클럽클리오와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