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 하늘에서 즐기는 할로윈 파티


[KJtimes=유병철 기자]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오는 1031일과 111일 양일간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도심 속 숨겨진 공간인 루프톱 바 클라우드는 고층에 위치해 강남 일대의 야경과 남산타워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시원한 전망으로 정평이 나있다. 최근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장 했다.

 

이번 할로윈 파티는 유령의 루프톱바 콘셉트로 꾸며지며 스트리트 푸드 코너와 단호박을 활용한 칵테일 등이 제공된다. 파티에 참여하는 고객은 페이스페인팅을 즐길 수 있다. 파티는 오후 5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진행한다. 입장료 1만원. 할로윈 콘셉트의 칵테일이 1잔이 포함된다.

 

더불어 할로윈 파티 패키지는 강남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20층 객실 1박과 함께 클라우드 핼러윈 칵테일이 포함된 입장권 2, 사우나와 피트니스 무료입장을 포함한다. 가격 17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