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클리오, 클럽데이 행사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전국 클럽클리오 매장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클럽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클럽 데이 할인 행사는 오는 1023부터 26까지 4일간 진행되며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의 인기 제품 등 전품목을 최저 10%에서 최고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산다라박이 겟잇뷰티에서 직접 사용하며 화제가 된 살롱 드 카라와 버진 키스 텐션립 그리고 손나은의 깜찍발랄한 매력과 함께 인기 급상승 중인 루미팡, 루즈팡과 같이 기존에 할인에서 제외되었던 광고 제품도 모두 이번 할인 행사에 포함된다.

 

이번 행사는 클리오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것으로 전국 클럽클리오 24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