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콘래드 서울, 개관 2주년 기념 프로모션 및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은 호텔 개관 2주년을 맞이해 다음달 12일 당일에 한해 모든 레스토랑 이용 고객에게 프리미엄 샴페인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다음 달 한 달간, 아트리오와 37그릴 레스토랑은 2주년 기념 특별 세트메뉴를 선보인다. 세트메뉴는 점심과 저녁에 이용 가능하다. 가격 아트리오 세트메뉴 1인 기준 85000, 37그릴 1인 기준 137000.

 

한편 개관 2주년 기념 특별 패키지인 디자인 유어 스마트 럭셔리도 오는 12월까지 내놓는다.

 

세 가지 옵션 중 한 가지 혜택만 선택할 수 있었던 기존 패키지와 가격은 동일하지만 두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패키지는 객실 1, 조식 뷔페 이용, 호텔 내 식음료 업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2만원 상당의 바우처, 룸 업그레이드 중에 혜택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 2750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