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The Present : Opera AIDA 1963’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이 오는 1130일까지 세계 오페라 1번지로 통하는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정통 오페라 아이다(AIDA) 1963’의 후원을 기념하여 오페라 아이다 1963’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주는 선물과 같은 ‘The Present : Opera AIDA 1963’ 패키지를 선보인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11월 한 달간 오페라 아이다 1963’의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에 체류하는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출연진, 스태프들의 호텔 숙박을 후원한다.

 

후원을 기념하여 선보이는 ‘The Present : Opera AIDA 1963’ 패키지는 객실 1박 숙박과 오페라 아이다 1963’ R2인 티켓, ‘아이다 1963’ 프로그램 북 교환권을 포함하며 패키지 이용객은 보타이 또는 오페라 망원경 중 한 가지 아이템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가격 66만원부터.

 

더불어 ‘The Present : Opera AIDA 1963’ 패키지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로나의 오페라 아이다 스페셜 코스메뉴 30% 할인 쿠폰, 피트니스 센터 및 사우나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도 포함한다.

 

한편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오페라 아이다 1963’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내한공연으로 오는 1125일부터 1130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상연 예정이다.

 

고대 이집트 신전에서 펼쳐지는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웅장한 음악 선율에 담은 베르디의 대표작 아이다를 재해석한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1963년 버전 오페라 아이다 1963’은 역사적인 제작물로 손꼽히며 201249년 만에 재상연할 정도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