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합리적인 커플 스파 트리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28층에 위치하여 서울 도심의 멋진 경치를 함께 볼 수 있는 아쿠아리스 스파에서는 건조한 겨울 날씨로 거칠어진 피부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페이셜 트리트먼트와 아로마 바디 마사지로 구성된 합리적인 커플 스파 트리트먼트를 선보인다.

 

커플이 함께 스파 트리트먼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더블 룸에서 스팀 샤워로 가볍게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그리고 영국의 전문 스파&스킨케어 브랜드인 엘레미스의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바디 마사지로 추운 날씨 때문에 경직된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주며 동시에 아로마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어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되찾아 준다.

 

또한 피부 독소 배출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페이셜 트리트먼트가 포함되어 있어 전신의 휴식을 선사한다.

 

스파 트리트먼트를 마치고 편안한 분위기의 릴렉스 라운지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한국 전통차인 생강차가 제공되어 휴식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다. 본 스파 트리트먼트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피부 보습을 도와주는 엘레미스 수딩 카모마일 바디 클렌저를 선물로 제공한다.

 

합리적인 커플 스파 트리트먼트는 오는 111일부터 1130일까지 진행된다. 가격 233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