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겟 투게더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단풍이 물든 가을을 맞이해 특별한 회식 및 모임을 위한 겟 투게더 패키지을 선보인다.

 

겟 투게더 패키지는 인디언 B코스 6인분이 준비되며 시원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가격 주중 90만원, 주말 102만원.

 

메뉴는 소고기 안심과 드라이에이징 등심, 레시피 특허를 받은 명월관의 장향갈비, 수제소시지, 랍스터와 활 전복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캠핑 인 더 시티는 프리미엄 캠핑 장비를 활용하여 해산물과 육류를 비롯한 최고급 바비큐 요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매일 디너를, 주말과 공휴일에는 런치를 이용할 수 있다.

 

숙박과 함께 여유로운 캠핑을 원할 경우, 호텔 객실과 연계된 캠핑 인 더 시티 패키지&스테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