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콘래드 서울, 마카오 푸드 페스티벌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는 마카오의 대표적인 마카니즈 요리를 선보이는 미식 축제를 11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콘래드 마카오의 현지 셰프팀이 방문해 제스트의 오픈 키친과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에서 다채로운 마카니즈 요리 선보인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오렌지를 곁들인 포르투칼식 애저(새끼 돼지)요리, 칠리 새우요리, 포르투칼식 커리크랩, 칠리새우, 비스킷 가루와 부드러운 크림을 층층이 쌓은 마카오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세라듀라와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등이 준비된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식 천국인 마카오의 대표적인 마카니즈 요리는 포르투갈과 중국의 식문화가 혼합되어 유럽, 아프리카 그리고 동남아시아로부터 전해온 식재료와 향신료로 만들어져 독특한 향과 맛을 낸다. 가격 주중 점심 65000, ~목요일 저녁 75000, 주말 점심 8만원, 금요일&주말 저녁 85000.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스트를 방문해 마카오 푸드 페스티벌에 참석한 후 인증샷을 찍어 콘래드 서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풍성한 경품이 쏟아진다.

 

추첨을 통해 마카오 왕복항공권 2(1), 콘래드 마카오 2박 숙박권(1), 제스트 뷔페 파우처(1), 콘래드 베어(5)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마카오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에그타르트를 현지 셰프와 함께 만들어보는 에그타르트 원데이 쿠킹클래스도 진행한다.

 

마카오와 마카오 디저트에 대한 유래도 배우고, 현지 셰프와 함께 직접 에그타르트를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이다. 셰프와 기념 사진 촬영 기회가 마련되며 기념 폴라로이드 사진과 함께 직접 만든 에그타르트와 마카오정부관광청에서 준비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2층에 위치한 아트리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1116일 오후 3~430분에 진행된다. 참가비 1인당 6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