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화장품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
올해로 브랜드 론칭 11주년을 맞는 아로마티카는 국내 천연, 유기농 화장품의 붐을 일으킨 1세대 브랜드로 전 세계 산지에서 직접 선별한 원료를 수입해 사람과 환경에 안전한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프랑스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을 받은 자사 제조 시설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더욱 믿을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올리브영, 롭스, 분스와 온라인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활발한 유통을 이어가고 있다.
아로마티카의 첫 해외 공항 면세지점이 되는 싱가포르의 창이 국제공항은 연간 약 5100만 명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의 허브 공항으로 세계적으로 한국의 뷰티 브랜드들에 대한 관심도가 여전히 큰 만큼, 여행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로마티카의 김영균 대표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창이 국제공항 면세점 입점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낸 아로마티카가 여행객들의 구전효과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로마티카의 제품은 11월 현재 창이 국제공항 1터미널과 3터미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2터미널을 통해서도 아로마티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