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더 리버사이드 호텔, 수험생 할인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더 리버사이드 호텔이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뷔페 레스토랑 더 가든키친과 중식당 따뚱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한 프로모션으로 수험표를 가지고 방문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30%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뷔페 레스토랑 더 가든키친에서는 향긋한 그릴향이 배어있는 LA갈비와 양갈비, 대하구이, 수제화덕피자, 즉석에서 조리하는 파스타 3종과 간장게장, 육회, 커리, 스시 등 20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호에 맞게 풍요로이 즐길 수 있다.

 

중식당따뚱에서는 허해진 몸과 기를 보충하기 위한 건강보양식메뉴로 베이징덕, 복어부추잡채, 장어더덕요리, 랍스터 등을 준비한다. 또한 30년 경력 현지 주방장이 선보이는 다양한 사천, 광동, 북경요리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수험생 할인 이벤트는 오는 1113일부터 30일까지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