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원더브라, 브라데이 맞아 1+1 원더 더블업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118일 브라데이를 맞아 원 플러스 원 더블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라데이는 브라의 끈을 숫자 11, 브라컵 모양을 숫자 8 이라고 인식해 탄생한 이밴트로 엠코르셋 문영우 대표가 2005년 최초로 고안해 내 사랑하는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속옷을 선물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10번째를 맞은 브라데이는 118일 단 하루 동안 전국 원더브라 매장에서는 지정된 품목 하에 1세트를 구매하면 1세트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9일까지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원더브라 한국 모델인 미란다 커 관련 퀴즈를 맞추는 응모권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