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LG이노텍이 전국 사업장별로 봉사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LG이노텍에 따르면 서울, 파주, 오산, 청주, 구미, 광주 등 6개 사업장에서 인근 지역 정화활동과 농가 일손 돕기를 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부터 근무시간에 팀 단위로 언제든지 하루에 4시간씩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주중 봉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실제 LG이노텍은 지난달 24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양천구 신정산에서 나무를 심고 비료를 주는 등 산림 보호 활동을 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달 28일에는 LG이노텍 광주사업장 직원들이 전남 담양군 고서면 농가에서 단감을 수확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 파주사업장은 법원읍 자운마을 인근 농가에서 마늘 파종을 도왔다. 또 지난달 13일 청주사업장은 흥덕구 석남천 일대를, 20일 오산사업장은 가장동 가장일반산업단지를, 23일 구미사업장은 공단동 한천 일대를 청소했다.